하트-하트재단에서는 2012년부터 정부단체, 공공기관,학교, 사업체 등

다양한 현장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7월 10일 수요일에는 카카오 자회사인 링키지랩으로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강사가 찾아갔습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링키지랩에는 약 70%의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어서

수어를 하시는 분과 속기사처럼 글을 적어 화면에 띄워주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교육이 1시간가량 진행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직원들 모두가 강의에 집중해주셨어요.

교육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지원 제도’에 대한 설명들과

실제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례에 대해서도 말해주셨습니다.

또한, 유니버셜 디자인과 같은 내용을 설명해줌으로써

편의시설들이 장애인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는 것과

장애인에게 행해야할 에티켓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플루트 단원이자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강사인 김동균 강사가 강연을 하였어요.

본인 소개와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며 멋진 플루트 연주도 선보였습니다.

플루트 연주곡으로는

Gossec 과 Claude bolling 두 곡을 들려주었어요.

많은 연습을 통해 이루어진 탄탄한 실력으로 떨지 않고 연주해서

직원 모두가 감동을 받고 열띤 호응과 박수와 함께 앵콜을 청해주셨답니다!^^

어때요? 전문강사와 인식개선강사의 멋진 수업, 참여해보고 싶으시죠?

하트-하트재단은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중이오니,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