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장애인식개선교육 ‘하트해피스쿨’은 코로나19로 인해 조금 늦게 시작되었습니다.

3월부터 신청해주신 많은 학교들이 있었지만, 정부의 등교 연기조치 등이 여러차례 발표되며, 

6월에 조심스럽게 첫 수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강사들은 너무나 기다려왔던 지라 첫 수업이라는 기대감과 

조심스런 마음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잘 지키며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학교 방문 전, 코로나19 국민예방행동수칙 교육을 비롯하여 발열체크와 자가진단표를 제출하고

학교 내 모든 곳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수시로 손씻기와 손소독제 사용 등을 실천하며 강의준비를 하였습니다.

학교에서도 거리두기가 가능한 시청각실이나 강당으로 교육장소를 마련해주셨고,

강사와 2M이상 거리두기와 학생간의 거리두기를 실천했습니다.

또 모든 수업 전후에는 학교 측의 철저한 방역작업도 함께 진행되어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트해피스쿨]에서 처음으로 진행해 본

영상연주와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했던 방송수업 등 다양한 교육현장을 함께 돌아볼까요?

 

 

 

 시청각실 수업이 가능한 학교에서는 관악기 연주의 비말감염방지를 위하여 

사전에 제작된 연주영상을 틀어 주기도 하였는데요~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학교 내 외부인 출입금지 중인 학교에서도 장애인식개선교육만큼은 하고 싶다며

방송수업으로라도 진행하기를 희망하셔서

전문강사, 인식개선강사 모두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는데요~!

 

이한결 강사는 방송경험이 많아 능숙하게 진행했고, 아주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잘 아는 곡인 ‘이웃집토토로’ 가 연주되자 신나게 따라 부르기도 했다고

특수학급 선생님께서 교실 분위기를 전해주셨습니다.^^

 

 

 

 

교실 수업으로 진행되는 학교에서는 밀집되지 않도록 분반 수업을 하고 있었는데요.

하트해피스쿨도 비말감염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이 가능한

‘현악기 연주자’ 강사들로 배치하여 교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시간을 기다려왔기 때문이었을까요? 

인식개선강사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어요.

강의 또한 더욱 향상된 거 같았습니다.

조경익 강사는 아이들을 만나고, 교육을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고,

다시 건강한 환경이 되어 많은 교육에 참여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2학기에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어려운 시기지만 생활규칙을 지키며, 함께 즐거운 교육을 만들어나가요!

[하트해피스쿨]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주세요!!